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지지율 이대로면, 캐나다 정권 교체

최근 캐나다 연방 집권 자유당(LPC)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나노스는 자유당 지지율이 32.8%로, 제1 야당 보수당(CPC) 지지율 34.9%보다 오차율 이내(±3.1%p)에서 뒤진다고 5일 발표했다.
발표대로 총선을 치르면 정권이 보수당으로 교체될 수 있다.
자유당 지지율은 3년 전 총선일인 10월 18일보다 39.1%에서 하락했고, 그 사이 보수당은 30.5%에서 상승했다.
진보 야당인 신민주당(NDP) 지지율은 16.6%이다. 신민주당 지지율은 총선일보다 19.7%에서 하락한 상태다.
환경주의 야당 녹색당(Green) 지지율은 9.5%로, 총선일 4.6%에서 2배 이상 상승했다.
보수당 탈당파 보수정당인 피플스파티(People’s)는 지지율 0.5%에 그쳤다.
퀘벡에서만 후보를 내는 블록퀘벡쿠아는 4% 지지율로 계산했으며, 총선일 5.5%보다 지지율이 역시 하락했다.

트루도 총리 인기 하락 불구, 총리감으로는 여전히 1위

캐나다 정치 지도자 인기는 대체로 하락세이지만, 그중에서도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지지율이 두드러졌다.
총선당시 트루도 총리는 35.5%의 지지를 받았고, 1년 새 지지율 최고 43.1%를 기록한 적도 있지만, 현재는 30.7%로 하락세다.
다만 트루도 총리의 경쟁자들도 총리감으로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앤드루 쉬어 보수당 대표는 27.2%, 잭미트 싱 대표는 8.4%, 엘리자베스 메이 녹색당 대표는 7.6%, 맥심 베니에 피플스파티 대표는 2.3%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총선 전보다 인기가 올라간 야당 대표는 메이 대표가 5.2%에서 상승해 유일하다.
누가 총리감인지 모르겠다는 부유층에 속하는 캐나다인은 지난 총선 9.6%에서 현재 22.6%로 상당히 늘었다.
이 가운데 총리감으로는 여전히 트루도 총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상태다.

연방 총선 앞으로 6개월

캐나다 연방 총선은 오는 2019년 10월 21일 또는 그 이전에 치러져야 하는데, 6개월 앞둔 상황이다.
현재 키워드는 SNC-라발린 스캔들에서 자유당 내각의 개입 가능성이다.
쉬어 보수당 대표는 자유당이 완전히 부적절한 정치적인 개입으로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여기에 대해 트루도 총리는 고소 대응 가능성을 열어놨다.
여기에 쉬어 대표는 고소하라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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