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가 주는 학비 투자금, 잃어버리지 마세요" resp

"주정부가 주는 학비 투자금, 잃어버리지 마세요"

자녀 대학교 학비 적립을 위해 거의 필수적으로 투자하는 RESP는 주정부도 지원해준다.
연방과 주정부가 각각 지원을 해주는데, 이 중 BC교육저축지원금(BCTESG)은 이용 마감 기간이 있다.
2016년 이후 출생한 아동 대상 RESP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투자금 C$1,200을 대주는 제도다.
부모가 얼마를 투자하든, 심지어 C$0를 투자해도, 주정부가 C$1,200을 더해준다.
BC 교육부는 “RESP 개설은 매우 간단해서, 거래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간단한 신청 양식을 채워 제출하면 된다”라며 “일단 RESP 계좌를 열면, 주정부의 지원금 C$1,200이 더해져 비과세로 늘어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주의할 점은 신청 마감 기간

2019년에는 두 나이대에 해당하는 아동의 BCTESG 신청이 마감된다.
2006년 출생 아동의 BCTESG신청마감은 오는 2019년 8월 14일까지다. 또한 2010년 출생 아동의 신청 마감은 2019년 아이의 만 9세 생일 전날까지다.
현재 2010년 이후 출생 아동은 6~9세 사이에만 BCTESG를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 2011년생은 2020년 만 9세 생일 전까지 ▲2012년생은 2021년 만 9세 생일 전까지 ▲2013년생은 2022년 만 9세 생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RESP 개설에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일찍 투자할수록 투자금이 성장할 시간이 더 주어지므로, 가능한 한 빠른 개설이 유리한 편이다.
주정부 교육부는 BCTESG를 제때 신청하지 않아, 약 40%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생만 예외적으로 올해 8월까지 신청할 수 있고, 2007년, 2008년, 2009년생은 지난해 8월에 지원 신청이 마감됐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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