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30일 수요일

잘 못 만지면 3도 화상, 자이언트 호그위드 주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캐나다 국내 일부 지역에서는 관리되지 않은 독초가 자라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위험한 독초는 자이언트 호그위드(Giant hogweed)로 거의 성인 키만큼이나 자란다.

봄철에 성장하기 시작해 6월에 꽃을 피우는데, 가만히 두면 5m 높이까지 자랄 수 있다.

자이언트 호그위드의 수액은 햇볕에 의해 맹독을 띄게 되며, 피부에 닿으면 3도 화상을 일으킨다. 눈에 닿으면 실명할 수 있다. 줄기와 꽃대에 수액이 맺혀있어 접근하면 안된다.

수액에 닿은 피부는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 수포를 형성하게 되며, 햇볕에 노출할수록 더 심해진다.

접촉 즉시 비눗물로 씻어내고 48시간 이상 해당 접촉 부위를 햇볕에 노출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 자생하는 독초 중에는 자이언트 호그위드 외에도 폭스글로브, 스카치 브룹, 스팅잉 네틀이 있다.

이러한 독초와 함께 진드기 등 해충들도 많아서 숲 속이나 호숫가를 산책할 때 밝은 색 긴필 옷과 긴 바지 착용을 당국은 권장하고 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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