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메트로밴쿠버이 자외선 지수(UV index)는 한껏 치솟는다.

29일 현지 기준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 상태다. 자외선 지수 8~10 사이는 1시간 내로 피부 화상이 생길 수 있고,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수치다.

30일에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내려가지만, 여전히 자외선은 주의해야할 수준이다.

지수 3 이상이면 피부 보호 신경 써야

캐나다 환경부는 자외선 지수 3 이상이면 피부와 눈 보호를 당부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4월부터 9월 사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자외선 지수가 일반적으로, 날씨가 흐리더라도, 3을 넘는다.

자외선 지수 3이상이면 양산을 준비하거나 긴팔 옷, 챙이 긴 모자를 써서 몸을 가려야 한다고 권장한다.

캐나다는 자외선 지수를 크게 5단계로 나눠 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는 자외선 지수를 예보이유가 햇볕으로 인한 화상 뿐만 아니라, ▲백내장 ▲피부 노화 ▲피부암 발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JoyVancouver ©

일기예보 볼 때, UV 지수도 확인하세요 29 UV
캐나다 역시 한국과 같은 WHO(국제보건기구)의 5단계 UV지수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캐나다 날씨와 UV지수 확인, 경보는 어디서?

캐나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날씨앱은 무료로, 지역별 날씨와 각종 경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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