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갭, 온라인 판매망 강화 발표
의류업체 갭(Gap Inc.)이 산하의 올드네이비(Old Navy)를 분리해 별도 회사로 만들겠다고 2019년 2월 28일 회사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2017년 갭은 통폐합을 발표했지만, 그 대상에서 실적이 좋은 올드네이비는 제외해 따로 살리기로 했다.
올드네이비는 따로 주식회사를 차리게 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갭은 바나나리퍼블릭과 애슬레타, 인터믹스, 힐시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갭은 28일 회사 분할과 함께 향후 2년간 갭 산하의 매장 230개소를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갭의 전략은 온라인 판매망 강화다.
매장정리로 연간 U$9,000만을 절약하고, 전체 매출의 40%를 온라인으로 얻을 계획이다.
28일 발표한 매출을 보면 올드네이비는 지난해 세계 매출이 9% 증가한 반면, 갭은 5% 감소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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