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유류비 경감 ICBC 리베이트 지급 예고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정부는 25일 ICBC (BC차량보험공사) 보험 가입자 대상 110달러 유류비 경감 리베이트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ICBC 리베이트는 1회만 지급하며 계속 지급하지는 않는다.

총 3억9,500만달러를 집행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휘발유값이 리터 당 2달러에 근접해 비용 부담이 늘어나자, 부담을 덜어주는 의미로 진행하는 조치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주민들은 자신의 잘못 없이, 푸틴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 전쟁의 여파로, 비용 상승에 직면해 있다”면서 “ICBC 개선 결과로, 우리는 주민의 비용 상승 부담에 대응해, 약간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월 중 ICBC 보험 가입 상태였을 때, 대부분 차주는 110달러를, 상용차 보험 가입 차주는, 더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165달러를 리베이트로 받는다. 리베이트는 ICBC에 계좌이체(direct deposit) 또는 신용카드 등록 상태면 5월 중에, 나머지는 6월 중에 수표로 지급한다.

주정부는 ICBC가 3월 31일 종료하는 회계연도를 앞두고 예상 연 순이익이 19억 달러로 리베이트 지급을 감당할 수 있는 재정 상태에 있다면서, 나머지 순이익은 자본준비금으로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리베이트는 BC주정부가 ICBC를 통해 2021년 4월과 6월 총 두 차례 제공한 코비드19 리베이트와 같은 성격이다. 앞서 주정부는 ICBC 만성 적자 해소를 위해 사고 보상과 고통에 따른 배상 범위를 축소하고, 치료 집중 방식을 도입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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