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7일 일요일

요금 잘못 청구해 민원 대상된 캐나다 통신사 다수

CCTS(캐나다 텔레컴-텔레비전 서비스 민원 위원회)는 연례보고서에서 전화와 텔레비전, 인터넷 서비스 관련 소비자 민원이 지난해보다 35% 늘었다고 29일 발표했다.
민원 증가에 대해 하워드 메이커 CCTS 위원장은 “민원 접수처로 CCTS가 더 많이 알려졌고, 통신 관련 상품이 다양해진 게 민원 증가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CCTS는 방송, 통신사들이 예산을 지원하고, 연방정부 아래에 있지만, 독립적인 부서로 소비자의 서비스 관련 고충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대게 민원은 통신사와 연락해보고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했을 때 신청, 처리된다.
접수된 민원은 96%가 접수 40일 이내에, 초기에 해결됐다.
민원 중에는 휴대폰 요금 관련이 가장 많은 8,666건이 접수됐다.
이어 휴대폰 계약조건(6,973건), 인터넷과 관련해 요금(4,896건)과 계약조건(3,467건), 서비스 품질(3,380건) 순으로 민원이 많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는 민원이 2,343건이 접수됐다.

가장 민원이 많은 업체는 벨

민원 대상 건수 1위 업체는 벨(5,879건)로 전체 민원의 30.5%가 해당 사에서 발생했다.
이어 로저스(1,833건), 텔러스(1,610건), 버진 모바일(1,253건), 프리덤 모바일(1,147건), 코제코 커넥션(1,039건), 파이도(917건), 쿠도(755건), 비데오트론(690건), 샤(659건) 순이다.
CCTS 분석에 따르면 압도적 1위에 오른 벨은 잘못된 요금 청구(3,009건)와 이용자에게 제대로 서비스에 대해 알려주지 않은 문제(2,163건)가 많았다.
민원 2위 로저스는 잘못된 요금 부과와 함께, 서비스 품질 민원이 많은 편이다.
텔러스는 휴대폰 요금이 갑자기 오르거나, 계약 조건이 변경되는 문제로 민원이 많았다.
한편 프리덤 모바일은 품질 문제가, 파이도와 비데오트론(불어계)은 받지 않은 서비스 항목에 대한 잘못된 요금 부과가, 쿠도는 고객에게 약속한 요금 할인 적용(크레딧) 처리에 대한 민원이 다수였다.
코제코 커넥션은 약속한 TV 요금 할인이나 환불, 서비스를 받지 않은 이에 대한 요금 부과 문제가 주로 제기됐다.
샤는 TV나 인터넷 조기 해약 위약금 부과에 민원이 많았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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