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토요일)

외국인이 사랑하는 캐나다 주식은 은행주

외국인의 캐나다 주식 보유고가, 2021년 2월 기준 총 C$95억 규모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했다. 단, 캐나다인은 여전히 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투자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캐나다인의 외국 주식 보유고는 총 C$992억 규모다. 외국인이 캐나다에 투자하는 거보다, 캐나다인이 외국에 투자하는 규모가 10배가 넘는다.

외국인, 캐나다 은행∙금융주 집중 투자

외국인들은 특히 캐나다 주식 시장에서, 기관 단위로 주로 은행 주를 집중적으로 구매했다. 외국인 투자의 대부분이 캐나다 국내 은행주다. 2월 말 S&P/TSX 종합 지수(캐나다 주가지수)는 정점을 찍었는데, 특히 은행 지수가 한 달 사이 7.2% 오른 거 역시 외국인 투자의 힘이 가세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캐나다 기업 채무증권을 대상으로, 주로 연방정부 산하 공기업과 민간 금융회사가 발행한 캐나다달러 표기 채권을 대상으로, C$100억을 투자했다.

캐나다 S&P/TSX 종합지주


단위 $= 지수 /지난 6개월간 일일 추세

외국인 캐나다 국채 두 달 연속 팔아치워


반면에 외국인들은 캐나다 연방정부 채무 증권(국채)을 1월 C$109억 어치 매도하고, 2월에도 다시 C$112억 어치를 매도했다.
2020년에 전례 없는 캐나다 국채 구매 열풍 후, 다시 2021년에는 이런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통계청은 지적했다.
외국인 매수 후 캐나다 장∙단기 금리는 2월 중 상승했다. 특히 장기 금리는 51bp 올랐다.

캐나다인, 외국 투자 중 미국 사랑은 여전

캐나다의 외국 주식 보유고는 2월 기준 C$105억이 늘어났다. 주로 미국 주식 투자가 증가한 결과다. 캐나다의 외국 주식 보유고는 총 C$992억 규모다.
캐나다인은 2월 중 미국 주식 C$97억 어치를 사들였다. 주로 대형 자본을 갖춘 기술주와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 펀드(주로 ETF)에 캐나다인들은 투자 초점을 맞췄다.
미국 주가가 S&P500 종합 지수 기준으로 2월 중 2.6% 오르는 기록적인 상승을 보이면서, 캐나다인은 미국 주식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한 거로 나타났다.
미국 외의 타국 주식을 캐나다인은 1월에는 총 C$71억 어치를 사들였지만, 2월에는 총 C$1억1,600만 어치를 매각했다.
캐나다 투자자들은 외국 채무 증권을 2월 동안 C$9억5,800만 어치 매입해 보유했다. 통계청은 미국 국채 투자가 약간 감소하고, 미국 회사와 비미국 외국 기업의 채권 투자가 늘어난 결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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