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캐나다 이민자는, 다른 언어권에 비해 행복도가 약간 낮은 거로 나타났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레저는 캐나다인의 행복 수준지수(LHI)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100이 최고인 가운데 캐나다인 불어권 평균 지수는 75.45, 영어권은 74.54다.
그러나 이민 1세는 이보다 약간 낮은 73.31, 2세는 71.61, 3세는 71.96으로 나타났다.
달리 표현해 이민자의 행복감은 캐나다 대중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레저는 그 원인을 10가지로 분석했다.

  1. 꿈을 성취할 가능성이 작다. (성취감은 행복에 가장 중요 요소)
  2. 직업에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직업 만족은 행복의 다섯 번째 요소)
  3. 재정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개인 재정 상태는 행복의 여섯 번째 요소)
  4. 자유에 대한 느낌이 낮은 편이다. (자유는 행복의 일곱 번째 요소)
  5. 덜 낙천적이다. (낙천성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은 행복의 아홉번째 요소)
  6. 가치관이나 신념을 거스르는 일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 (개인의 가치관, 주관, 믿음을 유지하고 신뢰하는 건 행복의 열두번째 요소)
  7. 일종의 괴롭힘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 (신체적, 정신적 무결성은 행복의 열세번째 요소)
  8. 불안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다. (폭력, 테러, 지진 따위로부터 안전한 감각은 행복의 스무번째 요소)
  9. 현상을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더 나은 운명을 기대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자신과 자신의 과거와 타협은 행복의 스물한 번째 요소)
  10. 기부할 가능성이 더 낮다. (이타주의 또는 자신의 시간과 돈을 좋은 일에 바치는 건 행복의 스물두 번째 요소)

레저사가 6월 11일부터 17일 사이 시행한 설문 결과를 보면, 55세 이상이 다른 연령대보다 행복한 편이다.
원인은 성취감과 관련돼 있다. 55세는 젊은 층보다는 무엇인가 성취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높은 행복 지수를 보인 비율이 18~54세 중 44%지만, 55세 이상에서는 61%로 증가한다.
한편 소득에 따라 행복하다고 밝힌 비율이 다르다.
연 소득 C$4만 이하 중 높은 행복 지수를 보인 이는 44%지만, C$8만 이하는 53%, 그 이상은 58%로 늘어난다.
높은 행복감을 보인 응답자 비율이 가장 다수인 지역은 동부 해안(56%)이며, 이어 퀘벡(55%)과 브리티시컬럼비아(52%) 순이다.
온타리오가 가장 비율이 낮은 47%다.
한편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인의 행복 지수를 확인할 수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댓글 남기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