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접종 기록 확인 차 부모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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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초중고교 개학 후, 예방 접종 여부를 보고하라거나 확인하는 보건청이나 학교의 문의 전화를 일부 학부모가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올해 7월 예방 접종 기록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을 발효했기 때문이다. 기록에 문제가 없다면 관련 연락을 받지 않는다.
이전에도 이미 대부분 교육청이 의무적으로 입학생과 전학생에게 예방 접종 확인 양식을 요구해왔다.
대게 유치원에 입학할 때 예방 접종 확인 양식을 작성해 내게 돼 있다.
주정부는 해당 기록을 한 번 더 검토해, 예방 접종 내용 미비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올해 초에 홍역 확산과 관련해, 예방 접종 기록 확인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게 BC출생 아동에게는 아동보건기록부인 Child Health Passport가 주어지며, 여기에 부모가 예방접종 기록을 적어 놓도록 돼 있다. 이후 아이가 입학 할때 교육청에 예방 접종 확인 양식을 작성해 내게 된다. 보통 6학년 때 HPV나 홍역 예방 접종을 학교에서 무료로 받게 된다. 이 때도 부모가 확인해 기록을 남겨주는 게 좋다.
유학생은 경우에 따라, 예방 접종 기록의 영문 번역 서류를 요구하기도 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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