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화요일] 사회를 바꿀 보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캐나다 개봉 4주차를 보낸 주만지가 올해 들어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에는 개봉 후 계속 상승세를 탄 영화 정치 스릴러 더포스트(The Post)가 지난 주 15위에서 올라왔다. 펜타곤 페이퍼 보도를 폭로한 1971년 워싱턴 포스트 신문사를 다룬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탄탄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베트남 전쟁 발발에는 북베트남 어뢰정이 미국 구축함을 공격했다는 ‘통킹 만 사건’이 있다. 펜타곤 페이퍼는 공격 증거가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위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액션 영화 더 커뮤터(The Commuter)다. 리암 니슨이 주연으로 가족을 인질로 잡은 테러범에 대처하는 영화. 배경 자체가 어디서 본 듯 하다. 리암 니슨은 누구를 연기하든 리암 니슨인게 한계인지도 모른다. 물론 보고 즐기는 데는 문제 없다.

4위 휴 잭맨 주연 뮤지컬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이 개봉 4주차에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에 올랐던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더 라스트 키(Insidious: The Last Key)는 개봉 2주차에 5위로 밀려났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 더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는 6위에 자리했다.
7위와 8위에 새로 개봉한 영화가 등장했다. 7위 귀여운 곰의 모험영화 패딩턴2(Paddington 2)는 영국의 그 유명한 곰돌이 패딩턴의 모험 활극이다. 휴 그랜트 등 ‘잉글랜드’의 유명한 배우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게 특징. 요즘 애들 패딩턴 동화책은 기본으로 본 만큼, 영화를 보자고 조르는 아이도 적지 않을 듯. 패딩턴 책, 장난감 등 상품 인기도 만만치 않다.

8위 액션 활극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 영화 제목의 티나 터너의 80년대 그 노래와 같다. 범죄 조직의 여성 킬러가 꼬이게 되는 상황을 다룬 액션 영화. 평가가 저렴해서 계속 10위 안에 머물 수 있을런지.

9위는 아카펠라 뮤지컬 영화 피치 퍼펙트3. 10위는 2차 대전 덩케르크 철수와 처칠을 영국 정치 차원에서 다룬 다키스트 아워가 역사 덕후들의 힘을 모아, 10위권 내를 사수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개봉 4주차 한국영화 신과함께는 28위다. 박스오피스 누적 수입은 C$147만. 스팀이 약간 빠지면서 여유있게 볼 수 있다. 개봉 3주차에 앨버타로 상영관을 늘렸지만, 그곳 반응이 밴쿠버와 토론토에는 못 미쳤다. 확실히 한인 인구도 적은 곳이니… 그럴 수 밖에 개봉 4주차에 상영횟수가 살짝 줄었고, 극장별 수익도 처음보다는 많이 줄었다. 캐나다 한인 중에 볼 사람은 다 본 듯 싶다. | JoyVancouver ?

지난 금요일(1월 12일)마감 캐나다 박스오피스 수익 기준

  1. 주만지: 웰컴 투더 정글(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2. 더포스트(The Post)
  3. 더 커뮤터(The Commuter)
  4. 그레이티스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
  5. 인시디어스: 더 라스트 키(Insidious: The Last Key)
  6. 스타워즈 에피소드8: 더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
  7. 패딩턴2(Paddington 2)
  8.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a
  9. 피치 퍼펙트3(Pitch Perfect3)
  10.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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