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화요일] 발렌타인데이에 볼 영화는 에로 아니면 동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캐나다 극장가 박스오피스에는 달콤하거나, 에로틱한 영화가 상위에 올라왔다.
1위에는 로맨틱 에로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시리즈 속편인 ‘해방’이 올라왔다. Fifty Shades Freed는 성인용이지만, 2월 둘째주 금요일 기준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에 걸려있다. 소위 ‘여성향 에로’의 대표주자다.

2위는 아이들을 겨냥한 실사와 애니메이션 합성 영화 피터 래빗(Peter Rabbit)이다. 20세기 초반에 피터 래빗 동화(The Tale of Peter Rabbit)가 나왔고, 이후 각종 팬시용품으로도 인기를 끌어 캐나다에서는 어릴적 이 동화책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영화는 동화보다는 많이 현대화한 설정이다.

3위는 테러시도와 여기에 저항하는 승객을 영화화한 더 15:17 투 파리(The 15:17 to Paris)이다. 클린턴 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 2015년 8월 21일 암스테르담에서 파리로 가던 열차 내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다. 트레일러를 보면 사건 자체보다는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비중을 둔 듯하다.

4위부터 10위는 기존 10위권 안에들었던 영화들이 순위만 살짝 바꾸었다. 조이밴쿠버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영화가 있다면, 7위에 오른 심령 스릴러 윈체스터(Winchester)가 있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있는 윈체스터 저택 얘기는 심령물 얘기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 자체가 스포일러다. 현재 저택 자체가 관광지로 영화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 JoyVancouver ?

지난 금요일(2월 9일)마감 캐나다 박스오피스 수익 기준

  1. 50가지 그림자: 해방(Fifty Shades Freed)
  2. 피터 래빗(Peter Rabbit)
  3. 더 15:17 투 파리(The 15:17 to Paris)
  4. 주만지: 웰컴 투더 정글(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5. 그레이티스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
  6. 메이즈 러너: 더 데스큐어(Maze Runner: The Death Cure)
  7. 윈체스터(Winchester)
  8. 더포스트(The Post)
  9. 더 쉐이프 오브 워터(The Shape of Water)
  10. 덴오브 시브스(Den of Thi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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