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올라오는 모습 보셨어요? 보러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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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말 사이에 연어의 귀환이 일어난다. 목적하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는 연어의 모습은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크릭까지 올라온 연어는 많이 다치고 상해있다. 10월 중순이나 말이 연어 회귀를 구경하기가 좋은 데, 그 이후에는 이미 올라온 연어 사체가 썩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냄새는 즐길 수준이 아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연어를 보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로는 노스밴쿠버 캐필라노 리버(Capilano River)와 시무어 리버(Seymour River), 해리슨 근처 위버크릭(Weaver Creek)과 체할리스 리버(Chehalis River)가 꼽힌다.
주말 단거리 여행 계획이라면 보웬아일랜드, 크리펜 지역공원에서도 터미널 크릭(Terminal Creek)을 향해 물고기 사다리를 오르는 연어를 볼 수 있다.
추천1. 체할리스 리버 해처리 (위버크릭)
장점: 멋진 수로와 연어 종류가 비교적 다양한 편. 연어 봤어요~ 사진 찍어 자랑하는 데 최고봉.
단점: 역시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 조이밴쿠버 기사 나갔으니 더 몰릴 듯.

추천2. 캐필라노 리버 해처리
장점: 잘 정리된 시설. 뚜벅이도 갈 수 있는 버스편. 론스데일 키(Lonsdale Quay)에서 236번(그라우스 마운틴행).
단점: 주말에는 수 많은 관광객. 연어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은 아님.

강태공이 낚시를 드리우는 곳은 주로 칠리왁 리버(Chilliwack River) 인근. 사람이 드문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이른 아침에 나서서 가야 당일치기가 가능한 거리가 있지만, 선샤인 코스트의 채프먼 크릭 해처리(Chapman Creek Hatchery)가 있다. (주의! 채프먼 크릭은 관광 명소는 아님.) 낚시 정보는 캐나다 수산해양부 웹사이트 참고
동네 산책 나왔다가 연어를 볼 수 있는 곳은 노스 써리, 서펀타인 리버(Serpentine River)에 있는 타인헤드 해처리(Tynehead Hatchery), 동영상에 등장하는 코퀴틀람, 호이 크릭 해처리(Hoy Creek Hatchery), 메이플리지, 카나카 크릭(Kanaka Creek)이다. 동네 산책은 많은 기대는 금물. 산책 나왔다가 잠깐 구경할 정도다.
써리, 타인헤드 해처리

코퀴틀람, 호이크릭 해처리

메이플리지, 벨-어빙 해처리. 주의, 카나카 크릭공원과는 별개 장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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