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5일 금요일

여름 동안 캐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최대 C$5,000 지급

캐나다 연방정부가 학생 대상 여름 유급 자원봉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발표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4월 중에 발표한 캐나다 학생 서비스 보조금(Canada Student Service Grant 약자 CSSG)제도를 발표했다.

해당 제도는 지원자와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연결해,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정부가 C$1,000에서 최대 C$5,000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트루도 총리는 “새로 CSSG를 시작해 대학생과 최근 졸업생에게 지역사회 기여와 동시에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만약 칼리지나 대학생이거나, 막 졸업을 했고 이번 여름 자원봉사를 하면 C$1,000에서 C$5,000을 받을 수 있게된다”라고 말했다.

받는 금액에 트루도 총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원봉사하느냐에 따라 정확한 액수가 정해진다”라고 덧붙였다.

30세 이하, 대학 신입생도 지원 가능

CSSG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만 30세 이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020년도 봄/여름 학기 또는 가을 학기에 대학이나 칼리지에 등록했거나, 다니는 경우, 2019년 12월 이후 대학∙칼리지를 졸업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에 대학을 다니는 경우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캐나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캐나다 비상 학생 혜택(Canada Emergency Student Benefit 약자 CESB) 수혜자는 지원할 수 있지만,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수혜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한편 캐나다 국내 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가 연방정부 지정학교 또는 인증학교 목록에 있어야 한다. 인증학교 목록에는 다수의 기술교육 학교도 포함돼 있다.

단 CSSG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유학생은 대상이 아니다.

지원 접수는 2020년 6월 25일을 기해 시작했고, 8월 21일로 마감되며, 기회가 한정돼 있어 가능한 조기에 지원을 권장한다.

학생이 정부 웹사이트 통해 지원 후, 연락 받는 방식

지원은 연방정부가 개설한 ‘I Want to Help’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지원 후 자원봉사가 결정되면,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

최소 단위로 100시간을 해야 C$1,000을 받는다. 이어 100시간 단위로 금액이 올라간다. 200시간은 C$2,000, 300시간은 C$3,000, 400 시간은 C$4,000, 500시간은 C$5,000을 지급한다.

자원봉사는 2020년 6월 25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최소 4주 동안 매주 2시간 이상을 해야 한다.

자선단체와 비영리 단체 등록 후, 학생 선발 가능

캐나다 국내 등록된 자선(Charities)과 비영리 단체(Not-for-profit organizations) 역시 ‘I Want to Help’ 웹사이트에 후견 단체로 지원해 자원봉사자를 받을 수 있다.

캐나다 국내 단체로 캐나다의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지원하며, 공공 보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단체는 2020년 6월 25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최소 4주 기간 동안, 매주 2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단체 자체 또는 단체 회원에게 금전 혜택 제공이나 로비 목적으로 CSSG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기존의 유급 직원을 자원봉사자로 교체하거나, 마땅히 급여가 지급될만한 위치의 일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해서도 안 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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