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여론조사 기관 레제 대표 “트루도 당대표 앞에 이번 총선에 세 가지 장애물 있다”

2021년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지지율은 저스틴 트루도 당대표의 자유당(LPC)이 유리하나,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의 쟝-마크 레제 대표는 자유당 지지율이 보수당(CPC)보다 5% 포인트 앞서, 2019년 총선 동률이었던 상황보다 유리하다고 17일 분석했다.

또한 트루도 당대표 지지율은 35%로 2019년 33%보다 높고, 유권자 만족도 역시 42%로 상승한 상태다.

캐나다인 27%는 트루도 당대표를 최고의 총리로 여기며, 47%는 이번 총선 승리를 낙관한다. 또한 팬데믹 기간 중 주총선을 보면 여당 승리가 BC주 등 네 곳에서 있었다.

트루도 당대표 앞에 세 가지 장애물

레제 대표는 그러나 트루도 총리가 아직 승리를 낙관할 수는 없으며, 세 가지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장애물은 팬데믹이다.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시행하면서, 불충분한 예방 조치나 백신 패스포트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국민 여론 분열을 두고 트루도 총리는 비판 대상이 될 수 있다.

둘째 장애물은 경제다. 전례 없는 연방정부의 3,500억 달러 재정 적자는 비판 대상이 될 수 있다.

셋째 장애물은 환경이다. 유권자들은 트루도 총리의 의도와 행동의 차이를 두고 비판할 수 있다. 특히 45억 달러에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을 구매한 행동이 포인트다.

신인 리스크 오툴 당대표, 토론회가 기회 될 수도

레제 대표는 동시에 제1 야당 보수당의 에린 오툴 당대표 역시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툴 당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주요 3당 중 유일한 새 당대표로, 일반 대중은 아직 그를 잘 모른다.

레제 대표는 당대표 토론회가 오툴 대표에 대한 캐나다인의 인식이 성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레제 대표는 “사람들은 투표소에 갈 때 정치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공약을 했는지 잘 기억 못 하지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은 항상 기억한다”라면서 “선거는 항상 숫자로 시작하나, 종종 감정으로 끝난다”라고 지적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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