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캐나다 지사는 임금 인상과 함께 창고∙유통 직원 1만 5,000명을 추가 고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아마존은 초봉을 종합 보험을 포함해 시급 17달러에서 21달러 65센트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종합 보험에는 안과∙치과∙의약 이용 시 혜택이 주어지며 대기 기간 없이 근무 첫날부터 적용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신규∙현직 모두 100달러 보너스를 제공한다.

현직 직원 시급도 근무 기간에 따라 시간당 1달러 60센트~2달러 20센트가 인상된다.

수메가 쿠마 고객 주문처리 운영 담당 이사는 “고용주로서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라며 “아마존 캐나다는 2만 5,000명이 넘는 캐나다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1만 5,000명 일자리 창출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상근직(전일제)과 비상근직(파트타임) 직원을 이번 가을 내내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5일에는 커리어데이를 통해 아마존에서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데이는 사전 등록해야 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