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델타 8개교에 코로나바이러스 영국 변이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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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써리와 델타 시내 일부 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영국 변이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부모와 교직원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BCTF(브리티시컬럼비아 교원노조)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에 노출된 반에 있던 모든 사람에 대해 광범위하고 신속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프레이저보건청에 따르면 써리 시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우드워드 힐(Woodward Hill), AHP 매튜(AHP Matthew), 제임스 아딜(James Ardiel), 써리 트레디셔널(Surrey Traditional) 초등학교 4곳과 타마노이스(Tamanawis) 세컨더리 1곳이다. 또한 써리 시내 시크교계 사립학교인 고빈드 사바르 스쿨(Gobind Sarvar School)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사례가 노출이 확인됐다. 델타 시내에서는 헬링스(Hellings) 초등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사례가 있다.

한편 콴틀렌 파크(Kwantlen Park) 세컨더리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진자가 나왔지만, 해당 확진자는 등교하지 않아 학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조던 티니 써리 교육감이 밝혔다.

21일 밤 일부 학교 교직원은 긴급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보건청은 근접 접촉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교직원과 학생에게만 연락을 취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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