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교계 주요 인물 써리서 살해 당해… 캐나다 언론 주목

메트로밴쿠버 시크교계 커뮤니티의 주요 인물이 살해 당해 캐나다와 영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리푸다만 싱 말릭씨(75세)는 써리 시내 128가 도상에 불타는 차 안에서 14일 오전 9시경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말릭의 사인이 총격 사망이라고 밝혔다.
누군가 말릭씨를 그의 차 안에서 살해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말릭씨의 죽음이 주목받는 이유는, 캐나다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종종 언급되는 1985년 에어인디아 폭발사건의 용의자였다가 2005년 무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에어인디아 182기는 1985년 6월 23일 캐나다 몬트리올을 이륙 영국 런던을 향하다가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 후 추락했다. 이 사건으로 329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인도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시크교도 중 캐나다 국내 칼리스탄 분리주의자가 자행한 정치적 테러로 캐나다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에어인디아 폭발사건 배후 용의자로 당시 써리에서 시크교 지역사회 지도자로 활동했던 말릭씨를 지목했고, 검찰은 대량살인과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증인의 신빙성 문제로 공모 혐의를 입증 못해, 결국 2005년 말락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말릭씨는 1972년 캐나다 이민 후, 1986년 시크교계 사립학교인 칼사 학교와 칼사 신용조합을 세운 인물 중 한 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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