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목요일)

스프링 장세 보인 2020년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12월 기록적인 수치”로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을 마감했다고 2020년 12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2020년 시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체 상황이 몇 개월 있었지만, 전체 거래량은 10년간 평균보다 12.4%를 초과했다”라며 “억눌렀던 수요가 2020년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분출된 결과다”라고 밝혔다.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2020년 12월 전체 거래량은 2,086건으로 지역 내 12월 평균보다 81.2%나 많았다. 12월 새 매물은 1,502건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2월 매물을 기록했다. 12월 마감 매물은 3,949건으로 평균보다 적게 남았다.

2020년 한 해 동안 프레이저밸리에서는 단독주택 8,176건, 타운홈 5,102건, 아파트 4,357건 매매가 이뤄졌다. 특히 단독주택 거래량은 2019년과 비교할 때 41.7%나 증가했고, 타운홈 31.2%과 아파트 5.9% 역시 상당한 거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프레이저밸리 전체 거래량은 1만9,926건으로, 2019년의 1만5,487건보다 28.7% 많다. 2011년 이래로 2020년은 네 번째로 한 해 주택 거래량이 많은 해다.

크리스 쉴즈 FVREB 회장은 “팬데믹은 2020년에 모든 걸 뒤집어 놓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놀랄만했다”라며 “지난 6개월간의 증가세를 어느 누구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쉴즈 회장은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건, 프레이저밸리 지역 내 가족 단위 주택에 대한 변함없는 수요였다”라며 “현재까지도 이 수요가 둔화할 조짐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FVREB에 접수된 매물은 총 3만1,693건으로, 2019년보다 3.7% 증가했다. 지난 10년 수치와 비교해보면 네 번째로 많은 신규 매물이 발생했다.

발데브 길 FVREB 최고경영자(CEO)는 “매물량이 건전한 거로 보이지만, 지역 내 전체 매물은 평소보다 28% 적다”라며 “판매를 고려했지만 팬데믹으로 보류한 이들은, 업계가 주정부 보건 가이드라인에 따른 안전한 매매 방식을 마련한 만큼, 또한 시장이 판매자에게 유리한 만큼, 부동산 중개사와 상담해보는 게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0년 12월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C$107만9,500으로 1년 전보다 13.3%, 11월 보다 1.6% 각각 상승.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43만8,300으로 1년 전보다 4.7%, 11월 보다 0.6% 각각 상승.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57만6,200으로, 1년 전보다 6.9%, 11월보다 1.1%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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