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생님의 날 BC주 의사당앞

"세계 선생님의 날" 아시나요?

지난 5일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세계 선생님의 날(World Teacher’s Day)’ 기념식을 빅토리아 시내 BC 주의사당에서 거행했다. 주정부가 이날을 기념한 건, 정권 교체 후 처음이다. 이전 BC 자유당(BC Liberals) 주정부는 교원노조인 BC교사연맹(BCTF)과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학급 당 학생수 제한이 교사 고용계약에서 다룰 문제인가를 놓고 BCTF와 이전 정부는 법정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BC자유당 정부는 정권 말기에 패소했다. 반면에 새로 집권한 BC신민주당(BC NDP)정부는 노조 지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후 BC주정부는 교육 예산 증액과 함께, 교육계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JoyVancouver ? 사진=BC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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