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세계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 1위는 캐나다

국제 사회 인재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 1위로 캐나다를 지목됐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4일 공개한 ‘글로벌 인재 분석(Decoding Global Talent)’ 보고서에서 나온 결과다. 해당 보고서는 190개국 20만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2021년 보고서는 2020년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BCG는 “캐나다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동시에 박사나 석사 학위자의 선호도 1위, 30세 이하 선호도 1위 또한 차지했다”라며 “이런 선호도는 국가와 기업에 이점이 된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 선호국 10위 (2020년 조사, 2021년 발표)

  1. 캐나다
  2. 미국
  3. 호주
  4. 독일
  5. 영국
  6. 일본
  7. 스위스
  8. 싱가포르
  9. 프랑스
  10. 뉴질랜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이미지가 순위에 영향

그간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 1위는 미국이 주로 차지해왔다. 캐나다는 계속 3위에 머물렀지만, 코로나19 대처가 여론을 바꿔놓았다.

BCG는 “상위 10위 순위 변경은 코로나19 방역 성공 여부가 많이 반영됐다”라며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코로나19 발병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일부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라고 설명했다. 반면에 방역에 대해 성공적인 이미지를 가진 나라들은 순위가 상승했다며 네 계단 올라온 일본, 2018년에는 10위권 밖이었지만, 지금은 포함된 싱가포르와 뉴질랜드를 지목했다. 캐나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방역”이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12위로, 앞서 2018년 24위와 2014년 37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올라온 상태다.

거주 이전 선호도 예전보다 줄어

이번 보고서에서는 국외로 일하기 위해 거주지를 옮겼거나, 옮길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50.4%로 앞서 2018년 57.1%, 2014년 63.8%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다. BCG는 “이동성 약화 요인은 전염병뿐만 아니라, 보다 규제가 늘어난 이민 정책과 사회 불안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가상 이동성이라는 새 개념 등장

대신 ‘가상 이동성(Virtual Mobility)’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등장하고 있다. 원래 살던 곳에 계속 살면서 외국의 고용주를 위해 일하는 상황을 말한다. 응답자의 57%는 살던 곳을 옮기지 않고 외국의 고용주를 위해 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상 이동성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로 등장한 현상이다.
이러한 가상 이동성을 고려할 때, 현재 사는 곳을 옮기지 않고 선호하는 외국의 고용주 1위는, 미국(25%)이며 이어 캐나다와 호주(각 22%), 독일(19%), 영국(17%), 일본과 프랑스(11%), 스위스(10%), 싱가포르와 오스트리아(9%) 순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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