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1일 목요일

선물액수 기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경사는 결혼

캐나다의 여름은 휴가철과 이사 철과 함께 대표적인 결혼 철로 꼽힌다.
캐나다에서는 한국처럼 축의금을 내는 문화는 없다. 한인 사이에나 종종 있다.
물론 캐나다에서도 결혼하는 커플에게 선물을 제대로 주는 건 사회생활에 중요한 요소이기는 마찬가지다.
캐나다의 결혼 선물 평균 액수는 C$145로, 생일이나 명절선물 평균 C$95보다 더 많은 금액을 쓴다.
구매 리베이트 전문 회사 이베이츠 캐나다가 의뢰해 시행한 설문 결과를 보면, 부부(C$161)가 싱글(C$121)보다 더 비싼 결혼선물을 주는 경향이 있다.
또한 35~44세(C$171)가 가장 값비싼 결혼 선물을 주고, 이어 45세 이상(C$148), 35세 미만(C$123) 순으로 선물 평균 액수에 차이가 있다.
남성(C$168)이 여성(C$123)보다 결혼 선물에 더 많은 돈을 들이는 경향도 있다.
한편 결혼 선물로는 고급 명품을 구매하는 경향(27%)이 다른 기념일(22%)이나 생일(19%)보다 두드러진 편이다.
하객이 신중하게 고민해 주는 선물을 받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결혼 선물 목록을 신랑과 신부가 공개할 때도 있다.
이를 웨딩 레지스트리(Wedding registry)라고 하며, 하객은 미리 이 목록 중에 하나를 골라 선물 의사를 밝힐 수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설문은 2019년 1월말 이베이츠가 온라인으로 캐나다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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