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4일 해제… 건강 지키려면?

일광 절약 시간제, 일명 ‘서머 타임’이 11월 4일(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한다. 해제하면 오전 2시가 1시로 돌아가게 된다.
휴대전화 등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는 대부분 자동으로 시간을 조정한다. 시계 등 그렇지 않은 기기는 1시간 뒤로 돌려야 한다.

일광 시간 절약제 해제에 따라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포함한 북미 해안 지역과 한국 서울 시차는 17시간 차이가 된다.
밴쿠버 시각에 +5시간 해서 오전, 오후를 바꾸면 된다. 예컨대 밴쿠버 오전 2시면, 서울은 오후 7시다.

차량 야간 운행에 주의해야

일광 절약 시간제가 해제되면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퇴근 시간인 5시면 이미 해가 져서 야간 운전을 하게 된다.
하버드대에 따르면, 일광 절약 시간제 해제 시 대부분 사람이 1시간 더 잠을 자기보다는, 더 일찍 일어나게 돼 오히려 수면 부족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하루 중 잠을 7.5시간 이하로 적게 자는 사람일수록, 해제에 따른 수면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2일 밤부터 하루 15분 정도씩 식사 시간과 스크린 매체 사용 중단 시간을 약간 앞당기는 게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귀해지는 햇볕, 비타민 D합성에는 필수

한편 일광 절약 시간 해제와 함께 햇볕을 쬘 시간도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타민 D 합성에는 햇볕 쬐는 시간이 필수인데,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대체로 햇볕 약한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2배 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단 겨울철에도 햇볕을 쬐는 시간이 2시간30분을 넘어서면 피부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D 부족은 골다공증, 근육통, 심장 질환, 당뇨, 칼슘 흡수 장애, 피부염, 비염, 알레르기 발생의 원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