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위협” 애보츠포드 동남부 지역 주민 긴급 대피령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애보츠포드 시내 동남부의 수마스 프레이리(Sumas Prairie)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로 인해 “생명이 위태롭다”라며 즉각적인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헨리 브론 애보츠포드 시장은 수마스 프레이리로 유입되는 프레이저 강물을 퍼내는 배로타운 펌프장이 한계점에 도달했다며, 16일 오후 7시경 해당 지역 내 1,100 가구에 대피령을 내렸다. 배로타운 펌프장 작동이 중단되면 해당 지역은 수심 1m 가량 물에 잠기게 된다.
비상 대피 명령에 이어 수마스 프레이리 한정으로 16일 오후 9시부터 식수 공급이 중단됐다. 애보츠포드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식수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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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애보츠포드 남동부는 이미 상당 부분 침수된 상태로 보인다. 사진=City of Abbotsford.

수마스 프레이리는 지명대로 넓은 평야의 농장 지대로 미국과 접경한 곳이다. 수마스 프레이리 대피 명령은 두 번 내려졌는데, 15일 미국 접경 지역에 이어 16일에는 북동쪽의 사우스 패럴렐드 로드까지 확대됐다. 사우스 패럴렐드 로드는 1번 고속도로와 접한 지역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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