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무료 공급은 자선단체의 지원과 교육청의 예산 집행으로 이뤄진다. 사진= United Way of the Lower Mainland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산하 학교 화장실에 생리대 무료 제공을 26일 교육의원 결의로 결정했다.
생리대와 탐폰은 교내 여성 및 성별 구분없는 화장실에 자판기 형태로 설치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생리대와 탐폰을 휴지처럼 청결 필수품으로 봤기 때문에 이뤄졌다.
교육의원들은 화장실에 휴지를 가져다 놓듯이, 생리대도 마찬가지라고 26일 의결 전에 의견을 모았다.

초중고교생 대상 생리대 무료 공급이 브리티시컬럼비아 교육청 전체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의원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 교육의원협회(BCSTA)를 통해, BC 주정부와 접촉해 예산 배정과 모든 지역 도입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관련 예산을 아끼기 위해, 자선단체인 유나이티드웨이와 협약을 통해, 생리대와 탐폰 기부를 받기로 했다.
유나이티드웨이에 따르면 캐나다 평균 생리대 구매 비용은 1인당 연 C$68 이다.

여러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 여학생 7명 중 1명이, 생리 중 보호 문제로 결석한 경험이 있다.
캐나다인 여성 ¼은 자신이나 자녀 생리용품 구매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단체 60%는 무료 생리용품 제공 여부 문의를 받았지만,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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