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응급센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중에 준응급센터가 BC내에 개설되고 있다. 정부는 10~11개소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가 응급실을 가기에는 부상이 크지 않고, 가정의를 찾기에는 심각하다면 어전트 프라이머리 케어센터(Urgent Primary care centre, 이하 준 응급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약자로는 UPCC라고 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신민주당(NDP) 정책의 일환으로 BC 곳곳에 2018년 말부터 메트로밴쿠버에도 몇 곳이 개설됐지만, 아직 잘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또한 올해말 까지 10곳을 문 열 예정이라고 했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이나 인력 또는 내부 시설 관계로 개설이 미뤄진 곳도 있다.

준응급센터 이용 대상자는?

준 응급센터 이용대상으로 밴쿠버 코스털 보건청은 ▲염좌(sprains)와 근육파열(strains) ▲자상(cuts), 부상 또는 피부상태 이상 ▲고열(High fever) ▲흉부, 귀, 요도 등의 염증(Infections) ▲천식(Asthma attacks) ▲ 새로운 통증이나 통증 악화 ▲ 탈수증(Dehydration)과 변비(constipation)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아동의 질병과 부상이다.

예컨대 손을 비었거나, 다리를 삐어 통증이 왔을 때, 중이염이 의심될 때, 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 등은 준 응급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실제로 염좌와 근육파열, 고열 등은 응급실행 대상이 아니라고 당국은 보고 있다.

응급실에 가야 할 때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의심 상황 ▲중독이나 약물/독극물 과다 복용 ▲중증외상(골절 등) ▲의식을 잃을 정도의 머리 부상 등이라고 보건청이 분류하고 있다.

준 응급 센터는 당장 본인이 등록한 가정의(family doctor)가 없을 때도 이 시설을 이용해 처방전이나 전문의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가정의를 찾기에는 상황이 급하거나, 저녁 시간대로 업무 시간이 지났을 때 준응급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 24시간 운영은 아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와 인근 준응급센터 위치와 정보

밴쿠버 시내 시티센터 준응급 센터는 월~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주의점은 환자가 많을 때는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권고를 받을 수 있다. 월~토 오후 8시30분 이후나 일요일 오후 3시30분 이후 환자가 몰리면, 응급실이나 다른 시설로 이동해야 한다. 문의: 604-416-1811

버나비 시내 에드먼즈의 준응급 센터는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604-519-3787

써리 시내 137가(137 St.)에 있는 써리 준응급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주차비용이 발생한다. 문의: 604-572-2610

밴쿠버 동부의 리치 준응급센터는 10월 중 개설 예정으로 아직 환자를 받지 않는다. 노스밴쿠버의 론스데일 키 인근에도 준응급센터 개설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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