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3일 (목요일)

사이프러스 조난 여성 숨진 채 발견… 사후 비난에 한 구조대 관계자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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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조난 여성, 니키 도넬리씨(21세)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경 노스쇼어에서 사체로 발견된 후, 구조 요청에 관한 논란이 제기됐다.

도넬리씨는 발견 전날인 14일 오후 3시 20분경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남자 친구에게, 스노슈잉 중 조난을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 후 실종됐다.

전화 신호가 끊기자 남자 친구가 구조 요청을 했으며, 이후 스쿼미시 관할 연방경찰(RCMP)과 노스쇼어구조대, 라이온스베이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이 가운데 소셜미디어에는 도넬리씨가 왜 911로 신고하지 않고,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점에 대해 일부 비난이 등장했다.

이런 비난에 대해 코퀴틀람 구조대 마이클 코일씨는 조난자에 대해 “수치심”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비난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요청을 막는 요소가 된다고 지적했다.

코일씨는 그런 비난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코일씨는 “아마도 패닉 상태에서 책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한 듯하다”라며 “세부 정황을 알 길이 없지만, 피해자에게 수치심을 일으킬 때, 부작용 중 하나는 구조 요청을 꺼리게 만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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