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8일 수요일

비가 와도 대기 오염 여전한 메트로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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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 비가 왔지만,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남부 지역에 대기 오염 기상 특보는 해제되지 않고 18일 열흘째 발령 상태를 맞이했다.

미국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무와 여기에 포함된 미세 먼지가 계속 북상하면서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연무 유입과 함께 환경부는 비가 대기 상층권의 분진을 낮추는 효과는 있지만, 정작 지상 인근 대기를 정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의 연무는 18일에도 계속 머물다가 19일 자정으로 넘어가면서 일부 해소될 전망이라고 환경부는 예보했다. 해소 수준은 지역마다 바람과 기온 변화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19일 밤부터 20일에야 연무의 영향에서 BC주 대부분 지역이 완전히 벗어날 전망이다.

뉴웨스트민스터 대기 오염 심각

뉴웨스트민스터 시내에서는 13일 발생한 피어 파크 화재로 목재 선창이 닷새째 계속 타들어 가면서 지역 내 연무를 퍼뜨리고 있다.

뉴웨스트민스터 시경은 피어 파크 방화 용의자를 15일 체포했으며, 방화죄로 검찰에 기소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초미세 먼지로, 실내 머물며 공기청정기 사용 권장

화재 연무에 포함된 초미세 먼지는 크기 2.5µm(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쉽게 실내로 침투할 수 있다. 캐나다 환경부는 기저 질환자와 노약자 등은 가능한 집에서 머물며 헤파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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