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30일 수요일

보험 약관,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제대로 확인 안해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주택 보험(23%)이나 차량 보험(25%)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거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 설문을 시행한 보험사 벨레어다이렉트 관계자는 보험 약관에 따른 비용이나, 보상 내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택보험에 가입하고도, 보상 기준이 될 수 있는 재산목록을 작성하지 않은 이가 거의 3명 중 1명(31%)에 달한다.
도난 등의 손해를 입었을 때, 보상 신청을 하려면, 최소한 영수증과 소유한 물품 사진 등을 따로 모아둔 ‘홈 인벤토리(Home Inventory)’서류를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홈인벤토리에 포함하는 대상으로는 가구, 장식품, 보석류나 기타 고가의 도구가 포함된다. 적어도 가입 전에 목록과 가치를 정리해보고 거기에 맞는 보상금액을 책정해 주택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
또한 보험 내용도 꼼꼼하게 점검해보는 게 필요하다. 동물에 의한 주택이나 차량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는 점을 모르는 비율이 10명 중 1명꼴이다.
또한 10명 중 4명꼴로 원하는 부분에 대해 자동으로 보험 보상이 될 거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요주의 사항이다.
예컨대 대부분 차량 보험에서 보상 대상이 아닌 자동차 내 골프백 도난에 대해, 캐나다인 39%는 막연히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캐나다인도 적지 않은 비율이 보험 약관 읽기를 귀찮은 일로 여기지만, 그래도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보험사 관계자의 조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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