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24일 화요일

밴쿠버 한인신협, 인턴 9명 3개월 '어부바'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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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이하 신협)은 12기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9명의 인턴 수료자를 배출했다.
인턴 중 1명인 유지영씨는 사원으로 채용 결정됐다.
23일 수료식에서 인턴들은 3개월 사이 배운 점을 이해수 신협 상무와 나눴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팀으로 일할 때 조직력과 그 안에서 배려를 느꼈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배웠다”
3개월 전 새내기였던 이들은 어느새 신협과 동료들에 익숙해진 듯했다.
“신협직원들은 고객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고 대우하더라”,
“캐나다 시중은행보다 업무처리 속도가 정말 빠르다.”,
“신협이 한인 사회에 정말 여러 곳을 도와주고 있더라”
물론 인턴도 일은 쉽지 않았다.
가끔은 신협의 속도에 못 맞추는 일 처리가 느린 인턴에게 슬쩍 뿔나거나, ‘왜 못 알아보느냐’며 서운해한 고객도 있었다고.
이런 점들은 지점장과 다른 직원의 배려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인턴 과정을 수료한 이들 대부분은 9월 개학하면 각자 다니는 대학교로 돌아간다.
챙겨가는 건 3개월 치 봉급과 경력만은 아니었다.
수료증과 함께 캐나다 사회 취업에 필수인 레퍼런스를 해준다.
이민 사회에 차세대를 위한, 신협의 표현을 빌리자면, ‘어부바’를 해주려는 분위기가 지난 23일 수료식 내내 있었다.
수료식 행사에서 이형률 신협 이사장은 인턴들과 3개월이 어땠는지 이야기하며 공감을 나눴다.
석광익 전무는 ‘성공한 사람’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러분은 이미 성공하고 있다”라고 응원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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