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컨테이너항. 사진 제공=GCT

30일 밴쿠버 컨테이너항 업장폐쇄가 시작됐지만, 곧 풀릴 전망이다.
국제항만노조(ILWU) 502 지부는 사용자 측인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운 고용주협회(BCMEA)와 29일 밤부터 추가 협상 끝에 임시 합의에 도달했다고 30일 오전 10시경 발표했다.
임시 합의에 따라 노조 측도 파업 사전 경고를 철회하기로 했다.
임시 합의는 노조원 투표를 통해 수용 가부가 결정되며, 만약 수용되면 노사 분규가 종식될 전망이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델타 포트와 밴텀 컨테이너항의 업장폐쇄를 전날 발표한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GCT) 캐나다사는 별도의 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다.
캐나다 소매업체 대변 단체, 리테일카운슬오브 캐나다(RCC)는 앞서 밴쿠버 컨테이너항이 캐나다로 들어오는 화물의 반을 처리한다며, 이번 노사분규에 상당한 우려를 표시했다.
RCC는 밴쿠버 컨테이너항을 한 기업이 독점해 만약 파업이나 업장폐쇄 등 노사분규 발생 시 대안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제3의 컨테이너항과 회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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