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기
    뉴스 경제 밴쿠버 주택 가격 하락세 11월에는 쉼표

    밴쿠버 주택 가격 하락세 11월에는 쉼표

    -

    기사 상단광고

    밴쿠버부동산협회 “주택 매매 예년 수준 복귀”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전보다 조용한 2019년 상반기를 보낸 후, 메트로밴쿠버 내 주택 구매자 활동이 예년 수준 이상으로 돌아 왔다”라며 11월 지역 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11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총 2,498건으로 2018년 11월 1,608건보다 55.3% 많고, 2019년 10월 2,858건보다는 12.6% 적다.
    11월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해당월 평균 거래량보다는 4% 많다.

    애쉴리 스미스 REBGV회장은 “여름동안 더 많은 주택 구매자가 신뢰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런 추세는 오늘도 진행 중이다 “라며 “향후 몇 달 동안은 주택 구매자 수요를 공급이 맞춰나갈 수 있는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11월에 새로 나온 매물은 메트로밴쿠버 내 2,987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3.7% , 올해 10월보다 26.7% 감소했다.
    전체 매물은 1만2,307건으로 1년 전보다 12.5%, 한 달 전보다 12% 감소했다.
    달리 표현하면 시장에 새 매물로 나온 집보다 매매가 이뤄지는 집이 전보다 더 늘어났다.

    전체 매물대비판매율은 23.2%다.
    주택 종류별 매물대비판매율은 단독주택 17.2%, 타운홈 24.9%, 아파트 29.3%다.
    매물대비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력이 일어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에 힘을 받는다.

    스미스 REBGV회장은 “오늘날 시장에서, 주택 구매자 수요는 동네, 주택 종류, 가격대에 특정해 몰리고 있다”라며 “흐름 변화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하려면 부동산 중개사와 상담해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MLS주택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 기준 메트로밴쿠버 집값은 11월 C$99만3,700으로 지난해 11월보다 4.6% 내렸고, 6개월 전보다도 1.3% 하락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2019년 11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동향.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 단독주택은 11월 825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59.9%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141만5,400으로 1년 전보다 5.8% 하락, 한 달 전보다 0.3% 상승. 6개월 전보다 0.5% 하락.
    • 아파트는 1,222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50.9%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65만1,500으로 1년 전보다 3.8% 하락, 한 달 전보다 0.2% 하락. 6개월 전보다 1.9% 하락.
    • 타운홈은 451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59.9%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77만2,800으로, 1년 전보다 4.4% 하락. 한 달 전보다 0.2% 상승. 6개월 전보다 0.8% 하락.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 “평소와 다른 시장 내 연말 수요”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시기에 맞지 않는 높은 수요와 공급 감소가 겹쳐 11월 시장이 활발했다 “라고 2019년 11월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11월 거래량은 1,405건으로 한 달 전보다 11.7% 줄었지만, 1년 전보다는 36.7% 증가한 수치다.

    다린 저민 FVREB 회장은 “위치와 종류에 따라 일부 매물과 관련해 상당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부동산 중개사들에 따르면 매물 공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일부는 다수의 구매 오퍼를 받았다고 하는 등 연중 이때 쯤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른 움직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저민 회장은 “우리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균형 장세는 매물대비판매율이 12~20%에 있을 때이다”라며 “11월에는 타운홈은 33%, 아파트(콘도)는 29%가 판매돼 다세대 주택은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프레이저밸리에 11월 마감 전체 매물은 6,733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8.5%, 10월보다 9% 줄었다.
    11월에 새로 나온 매물은 1,877건으로 앞서 10월보다 21.2%, 1년 전보다 9.6% 역시 감소했다.

    저민 회장은 “구매자는 공급이 조여지면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목격하고 있다”라며 “초여름에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주택 종합 벤치마크 가격이 6% 내렸었는데, 11월에는 3% 하락에 그쳤다”라고 덧붙였다.

    프레이저 밸리에서 주택 매매에 걸리는 평균 기간은 아파트는 40일, 타운홈은 38일, 단독주택은 48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2019년 11월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동향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1월 C$95만2,200으로, 한 달 전과 변화없고, 1년 전보다 2.5% 내렸다.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40만4,500으로, 한 달 전보다 0.1%, 1년 전보다 4.3% 내렸다.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51만4,700으로,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보다 3.4% 내렸다.
    기사하단 광고

    댓글 남기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사이드바 광고 -

    뉴스

    옥스포드대가 뽑은 2019년의 단어

    옥스포드대학교 출판부는 2019년을 보내며 올해의 단어로 'climate emergency(기후 비상사태)'를 선정했다. 옥스포드대는 기후 비상사태의 정의로 '기후 변화와 이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피해상황을 중단 또는...

    항공사 배상책임 강화, 15일부터 2차 적용

    여객기 승객 불편에 대해 항공사의 배상 책임을 강화한 규정 2차가 2019년 12월 15일부터 적용된다. 여객기 이용객 권리규정(Air Passenger Bill of Rights)은 캐나다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캐나다인 연금투자 늘리는 중

    캐나다인 사이에서 연금 적립 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를 보면, 가계 재산 중 연금 적립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말 35.8%다. 이는 2017년 말 35.3%보다...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전공을 살리지 못한 이유

    캐나다 이민 후 경력 단절은 이민자 개인에게 경제적 손실이다. 또한 주 취업인구(25~64세)의 ⅓이상이 이민자인 캐나다 사회에도 손실이다. 이러한 해묵은 문제에 대해 캐나다 정부 기관이 STEM 전공...

    ICBC 2020년도 보험료 인상안 신청 보류

    ICBC(브리티시컬럼비아 차량보험공사) 보험료 인상안 신청을, BC 주정부가 보류시켰다. BC 주정부 산하 공기업의 공공요금은 BCUC(BC 설비위원회)의 사전 타당성 심사를 받게 돼 있다. 이번 결정으로 BCUC에 12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