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택시장 과열, 외국인 탓으로만 보기 어렵다

외국인 투기가 밴쿠버와 토론토 집값을 올려놨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기 어려워졌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토론토 주택 외국인 소유 비율이 3.4%, 밴쿠버는 4.8%라고 19일 발표했다. 그러나 캐나다 국내 주요 17개 도시에서 외국인 주택 소유비율은 1% 미만이다.
밴쿠버와 토론토 외국인 보유율이 높기는 하지만, 가격 상승에 주원인으로 지목하기에는 낮은 수치다. 외국인 투기도 있지만, 국내 투기가 가격을 올렸다는 해석에 무게를 싣어준다. 외국인 투기를 막는 세금 도입이 이뤄진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외국인 주택 소유비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몬트리올 외국인 소유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인기 지역은 다운타운

메트로밴쿠버에서 외국인 주택 소유비율이 높은 곳은 버라드 페닌슐라.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로 전체 아파트 중 5.5%가 외국인 소유다. 이 비율은 2016년 5%보다는 증가했지만, 2014년 5.8%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토론토는 센터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 보유율이 3.8%로 높은 편이지만, 이는 2015년 5.8%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몬트리올 외국인 소유 비율은 넌스아일랜드와 다운타운에서 7.6%로 2016년 4.3%를 크게 초과했다. 다만 몬트리올 전역으로 봤을 때, 외국인 주택 소유비율은 1.1%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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