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D(밴쿠버 시경)는 올해 들어 네 번째 밴쿠버 시내 살인 사건 용의자로 에릭 김씨(26세)를 체포했다고 8일 발표했다.

8일 오전 10시 20분경 시내 크랩 파크(CRAB Park)에서 한 남성이 폭행당하는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상을 당한 앤드류 와든(45세)씨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소생을 시도했으나 와든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크랩 파크는 개스타운 북쪽에, 밴쿠버항 항만시설과 접해있는 공원이다.

시경은 김씨 체포 경위는 밝히지 않고, 현재 2급 살인으로 기소됐다며,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 제보: VPD 주요범죄 수사팀: 604-7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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