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금요일)

밴쿠버 시내 단기 민박 운영, 내년부터 쉬워진다

밴쿠버 시의회가 주택 단기 임대 조례를 14일 찬성 7, 반대 4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2018년 4월부터 밴쿠버 시내 주택 소유주는 시청에 연 C$49 면허료와 신청료 1회 C$54를 부담해 면허를 받으면, 자신이 거주하는 집을 에어비엔비(AirBnB) 등 민박 알선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 빌려줄 수 있다.
통과한 조례 내용을 보면, 단기 민박은 약자 STR(Short-Trem Rentals)로 불린다. 운영형태는 “한 주택 전체 또는 한 주택 내부 침실 1개나 그 이상을 활용해 임시로 숙박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영업상 유사한 형태지만, 현재까지 민박으로 불려왔던 B&B(Bed and Breakfast)와는 별도로 구분한다.
STR은 운영상 제한이 있다. 방 하나에 투숙자는 2명으로 제한한다. 또 한 기간에 1건만 받을 수 있다. 예컨대 한 방에 3명이 투숙하거나, 11월 14일부터 15일 사이 서로 모르는 손님 두 그룹이 한 집에 투숙하는 건 불허한다. 또한 손님은 연속으로 30일 넘어 머물 수 없다. 집을 빌려사는 사람도 집주인이 허락하면, STR을 운영할 수 있다. 단 자신이 해당 주택에 살지 않으면서, 집을 빌려 2차 임대(sublet) 해주는 건 안된다. 또 집주인 허락이 없으면 STR운영을 할 수 없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했지만, 당장 발효하지는 않는다. 시청은 2018년 4월부터 STR이 가능하다고 예고했다. 4월 이전까지 STR은 불법이다. STR을 면허 없이 운영하면 벌금 C$1,000이다. | JoyVancouver ?
참고: 밴쿠버시 STR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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