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밴쿠버 시경, 82세 아시아계 여성 폭행한 33세 용의자 체포

밴쿠버 시경(VPD)은 82세 아시아계 여성을 뒤에서 때린 혐의로 33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사건은 24일 오후 6시 15분경 이스트 킹에드워드 애비뉴(E. King Edward Ave.)와 프레이저가(Fraser St.)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걸어가던 중 면식이 없던 용의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는 팔에 통증을 겪고 있다.

시경은 체포한 용의자에 대해 폭행죄 기소 의견을 검찰에 낸 가운데, 증오범죄 수사팀이 사건 파일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경 대변인 타니아 비신틴 순경은 “이유 없는 공격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다”라면서 “누구도 살아가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무례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시경은 지난 주말 시내 범죄가 빈발했다고 브리핑했다.
24일 오전 4시 30분에는 데이비가(Davie St.)와 혼비가(Hornby St.) 인근 팀호턴스에서 한 남성이 도넛을 주문한 후 베어 스프레이(최루 스프레이)를 직원에게 분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무기 이용 폭행과 피해액 5,000달러 이상 위해 혐의로 체포됐다.

시내 더글라스 파크에서 사건 3건

더글라스 파크(Douglas Park)에서는 주말 3건의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경찰은 웨스트 트웬티스 에비뉴(W.20th Ave.)와 헤더가(Heather St.) 인근 공원 한 편에서 24일 오후 9시 30분경 총기 조준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해 15세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칼과 몽둥이, 모조 권총을 소지하고 다른 청소년을 조준한 혐의다.

거의 같은 시각에 경찰은 공원 남쪽 끝에서 두 명의 남성이 15세 피해자를 권총으로 겨누고 돈을 요구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도 사건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경찰은 수사 중이다.

이어 9월 25일 오전 1시 10분에는 공원 내에서 16세 소녀가 면식 없는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용의자는 뒤에서 접근해 몸을 더듬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거리서 싸움, 체포 후 권총 발견

9월 26일 오후 6시경에 시경 소속 경관들은 이스트 헤이스팅스가(E. Hastings St.)와 컬럼비아가(Columbia St.) 근처 노상에서 싸움을 벌이는 남성 두 명을 단속했다.
경찰은 29세 체포 직후 장전된 권총을 압수하고, 총기 관련 위법과 관련해 검찰에 기소의견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비신틴 순경은 “이런 심각한 사건 외에도 시경은 시내 몇몇 시위를 지켜보고, 다수의 실종자 수색과, 침입 절도, 폭행, 가정 폭력에 대응하면서 매우 바쁜 주말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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