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4일 화요일

밴쿠버 부동산 “6월에도 꾸준한 주택 판매와 매물 증가”

메트로밴쿠버 주택 판매 활동이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에도 매월 점점 더 활발해져 6월에는 예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020년 6월 시장 마감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택 매매는 6월 동안 총 2,443건이 이뤄져, 2019년 6월 2,077건보다 17.6%, 한 달 전 5월 1,485건보다 64.5% 각각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6월 주택 거래량 평균보다는 21.9% 적다.

콜렛 거버 REBGV 회장은 6월 증가세에 대해 “코로나19로 도입된 새로운 주택 거래 방식을 최적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지난 3개월 동안 주택 매매인들이 신체적 거리 두기 및 기타 안전 조항에 좀 더 익숙해진 결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6월 동안 부동산 거래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에 새로 나온 매물은 총 5,787건이다. 2019년 6월 4,751건보다 21.8%, 5월 3,684건보다도 57.1% 증가했다.
MLS 등재 매물은 총 1만1,424건으로 2019년 6월(1만4,968건)보다 23.7% 감소했지만, 앞서 5월(9,927건)보다는 15.1% 증가했다.

거버 회장은 “요즘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부동산 중개사는 잠재적인 구매자가 집을 미리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비디오 투어와 평면도 검토, 더 많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의 매물대비판매율은 6월 21.4%다. 주택 종류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19.9%, 타운홈은 25.2%, 아파트는 21.3%다.
매물대비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력이 일어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거버 회장은 “주택 가격은 지난 몇 개월간 거의 변화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라며 “수요 증가에 따로 요즘에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택한 여러 건의 구매 오퍼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LS 주택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C$102만5,300으로 1년 전보다 3.5% 올랐지만, 한 달 전보다는 0.3% 내렸다.|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0년 6월

  • 단독주택은 6월 866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16.1%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146만4,200으로 1년 전보다 3.6%, 5월보다 0.5% 각각 상승.
  • 아파트는 1,105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17.4%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68만0,800으로 1년 전보다 3.6% 상승. 5월보다 0.8% 하락.
  • 타운홈은 472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21%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79만0,800으로, 1년 전보다 2.3%, 5월보다 0.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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