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부동산 4월 마감 “주택 구매자 수요, 좀 더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 2022년 4월 기준 지난해보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34.1% 감소했다.

REBGV(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는 “메트로밴쿠버 내 주택 구매자 수요가 좀 더 4월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라고 4월 시장 마감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2년 4월 주택 판매는 3,232건으로 2021년 4월 4,908건보다는 34.1% 감소했고, 앞서 3월 4,344건보다도 25.6% 줄었다.
4월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 10년간 4월 평균보다 1.5% 많다.

대니얼 존 REBGV 회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주택 매매는 지난해의 기록적인 증가 흐름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라면서 “아직 표본 규모가 작지만, 주택 판매가 전형적인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결정까지 좀 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매자들이 구매를 위한 금융 조달이나 주택검사(홈인스펙션)에도 전보다는 시간을 들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MLS(멀티플리스팅서비스)에 4월 신규 등록 매물은 6,107건이다. 2021년 4월 7,938건보다 23.1%, 앞서 3월 6,673건보다는 8.5% 각각 감소했다. 4월 마감 총매물은 8,796건으로 2021년 4월의 1만0,245건보다는 14.1% 줄었고, 3월 7,628건보다는 15.3% 늘었다.

존 회장은 “금리가 오르고 총매물이 매달 증가세를 보이는 요소가 주택 매매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지역 전문 부동산 중개사와 상의해보라”고 덧붙였다.

매물 대비 판매율은 36.7%다. 주택 종류별로 보면, 단독주택 25.3%, 타운홈 47.1%, 아파트 45%다. 매물 대비 판매율이 12% 미만을 몇 개월간 유지하면 가격 하락세가,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메트로밴쿠버 MLS 주택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37만4,500달러로 1년 전보다 18.9%, 3월 보다 1% 각각 올랐다.|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2년 4월

  • 단독주택은 4월 962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41.9%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213만9,200달러로 1년 전보다 20.8%, 3월보다 1% 각각 상승.
  • 아파트는 1,692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26.1%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84만4,700달러로 1년 전보다 16%, 3월 보다 1.1% 각각 상승.
  • 타운홈은 578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40%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115만0,500달러로, 1년 전보다 25%, 3월보다 1.1% 각각 상승.
  • 참고: REBGV: 2022년 4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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