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밴쿠버 부동산 “활발한 거래에 매물 공급 늘었다”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021년 4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 마감 보고서에서 “수요 증가와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난 주택 가치 상승에 대응해 판매자의 활동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REBGV는 4월 주택 매매가 총 4,908건으로, 1년 전 1,109건보다 342.6% 증가했지만, 한 달 전의 5,708건보다는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4월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 10년간 4월 평균보다 56.2% 더 많은 수치이며, 역대 4월 중 최고 기록이다.

키스 스튜어트 REBGV 경제분석가는 “코로나19 우려로 활동이 거의 중단 됐던 1년 전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라면서 “이후 전역에 서 주택 구매 수요가 급증했으며, 올해 봄 현재까지 판매자도 그에 반응하고 있다”라고 최근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을 분석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메트로밴쿠버에서 2021년 4월 중 새로 매물 등록한 주택은 총 7,938건이다. 2020년 4월의 신규 매물 등록 2,313건보다 243.2% 증가했다. 앞서 2021년 3월 8,287건 보다는 4.2% 감소했다.

스튜어트 경제분석가는 “현재 주택 매물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나오고 있지만, 현재 수요를 충족하고, 시장의 균형이 좀 더 잡히려면 더 많은 공급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MLS상 메트로밴쿠버 총 매물은 1만0,245건으로 2020년 4월의 9,389건보다는 9.1% 많다. 한 달 전 9,145건보다도 12% 늘었다.
총 매물은 지난 10년간 4월 평균보다 11.2% 적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의 4월 매물 대비 판매율은 47.9%다. 주택 종류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37.4%, 타운홈은 70%, 아파트는 51.5%다.
매물 대비 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력이 일어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스튜어트 경제분석가는 “팬데믹 동안 기록적인 저금리, 가계 저축 증가, 경기 개선과 생활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수요 증가를 가져온 요인이며, 꾸준한 가격 상승은 더 많은 판매자가 매물 등록을 부추기는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4월 마감 MLS 주택 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C$115만2,600으로 2020년 4월보다 12%, 한 달 전 3월보다 2.6% 올랐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4월

  • 단독주택은 4월 1,655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326.5%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175만5,500으로 1년 전보다 20.9%, 3월보다 3.2% 각각 상승.
  • 아파트는 2,289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355.1%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72만9,600으로 1년 전보다 5.9%, 3월보다 1.9% 각각 상승.
  • 타운홈은 964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342.2%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90만0,900으로, 1년 전보다 13.9%, 3월보다 3.3%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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