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밴쿠버 부동산 “주택 판매, 공급량 계속 앞질러”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021년 9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 마감 보고서에서 “주택 매매가 계속 증가하는 반면, 매물 발생 속도는 장기 평균 수준이다”라고 발표했다.

REBGV는 9월 주택 매매가 총 3,149건으로, 1년 전 3,643건보다 13.6%, 한달 전 3,152건보다 0.1%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9월 매매는 지난 10년간 9월 평균보다 20.8% 많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메트로밴쿠버에서 2021년 9월 중 새로 매물 등록 주택은 총 5,171건이다. 2020년 9월의 신규 매물 등록 6,402건보다 19.2% 감소했지만, 한 달전 4,032건보다는 28.2% 증가했다. 9월 신규 매물은 10년간 9월 평균보다 1.2% 적다.

키스 스튜어트 REBGV 경제분석가는 “지난 달 메트로밴쿠버에서는 평균 이상의 주택 판매량을 보였지만, 예년과 비교했을 때 전형적인 수준의 신규 매물이 발생했다”라면서 “공급량 감소가 유지됐지만, 주택 가격은 봄철과 같은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주택 종류와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 전 지역적 특성을 살펴봐야한다고 덧붙였다.

MLS 등록 전체 매물은 9,236건이다. 2020년 9월 1만3,096건에 비해 29.5% 감소한 수치다. 2021년 8월 9,005건에 비하면 2.6% 증가했다. 10년간 9월 평균치보다는 27.7% 적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의 8월 매물 대비 판매율은 34.1%다. 주택 종류별로 단독주택은 25.5%, 타운홈은 53.1%, 아파트는 36.7%다.
매물 대비 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력이 일어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스튜어트 경제분석가는 “총 매물은 오늘날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치 않다”라면서 “이런 부족 현상은 매수 선택폭을 제한하고, 궁극적으로 집값 상승 압력을 더한다”라고 설명했다. 스트어트 경제분석가는 “연방 총선이 끝난 지금, 모든 단계의 정부가 건설업과 협력해 풍부하고 다양한, 주택 선택권을 줄 있는 공급을 일으키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9월 마감 MLS 주택 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47만0,100달러로 2020년 9월보다 13.8%, 한 달 전 8월보다 0.8% 각각 올랐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REBGV: 2021년 9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 동향 보고서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9월

  • 단독주택은 9월 950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27.9%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182만8,200달러로 1년 전보다 20.4%, 8월보다 1.2% 각각 상승.
  • 아파트는 1,621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1.6%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73만8,600달러로 1년 전보다 8.4%, 8월보다 0.5% 각각 상승.
  • 타운홈은 578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20.8%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96만3,800달러로, 1년 전보다 17.5%, 8월보다 1.2% 각각 상승.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