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밴쿠버주(밴쿠버 동물원)가 16일 늑대 탈주 사건으로 17일 문을 닫았다.

동물원측은 “랭리 관할 RCMP(연방경찰)와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연보호청과 협력하고 있다”라면서 17일 아침 사육사 밖에서 발견된 늑대 일부를 찾았다고 밝혔다. 동물원측은 늑대가 사육사를 빠져나온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약의적 의도가 있는 거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 칩입 및 반달리즘(고의 훼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동물원측은 “대부분 늑대는 다시 자체 동물 건강∙복지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라면서 “행방불명된 소수의 늑대를 동물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라고 공지했다. 동물원은 늑대가 일반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인근 지역에서 늑대 목격 시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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