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내로우 브리지
밴쿠버와 노스밴쿠버를 연결하는 세컨내로우 브리지. 사진=BC 주정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버라드인렛을 건너는 교통망 정비를 검토 중이라고 14일 교통부 대변인이 밝혔다.

밴쿠버와 노스쇼어(웨스트밴쿠버와 노스밴쿠버)  사이에 교통 왕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주정부는 대중교통 전용 터널, 교량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중에는 현재 워터프론트역과 론스데일키를 3.2km 해저 터널로 연결해, 스카이트레인을 왕래하는 안, 대형 페리를 도입해 왕래하는 안 등이 있다.

밴쿠버와 노스쇼어 사이에는 1960년 세컨내로우 브리지, 1977년 시버스 운행 시작 이래로, 주요한 도해 수단이 마련된 바 없다.

버라드인렛을 도하하려는 이유는, 노스쇼어의 주거지 추가 개발이 목적이다.
현재 노스쇼어는 인구 당 토지 면적이,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넓은 편에 속한다.
해당 지역에 아파트 등을 건설하려면, 밴쿠버와 연결을 우선 확장해야 한다.

단, 주정부가 검토했다고 해서 당장 공사가 진행되는 건 아니다.
메트로밴쿠버 교통망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2050년 장기 교통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계획은 2020년 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노스쇼어 일부 주민은 대중교통망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트랜스링크: 교통정책 관련 설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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