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국제공항은 편리성 면에서 세계 다른 공항과 비교해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
에어헬프사가 정한 세계 공항 순위에서, 밴쿠버 국제공항은 68위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총 3가지다.
10점 만점에 밴쿠버 국제공항은 정시 이착륙에서 7.1점, 서비스 질에서 8.1점, 식사와 쇼핑에서 7.8점을 받았다.
의외로 밴쿠버 순위는 서울 인천 국제공항보다 더 높다.
인천 공항은 해당 순위에서 105위로 김포 국제공항의 53위보다 훨씬 낮게 평가됐다.
인천 공항은 서비스 질과 식사와 쇼핑이 각각 8.8점으로 밴쿠버보다 높지만, 정시 이착륙이 5.8점으로 이 때문에 평균 점수가 6.99에 그쳤다.
김포 국제공항은 7.66점이다.
캐나다 국제공항 중에는 에드먼턴 국제공항이 평점 7.83으로, 세계 순위 39위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토론토의 두 공항, 토론토 피어슨(108위, 평점 6.97점)과 빌리 비숍(124위, 6.5점)은 상당히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공항들은 대부분이 한국 공항보다 식사와 쇼핑 평점이 7점대로 낮은 편이고, 서비스도 약간 뒤처졌다.
세계 1위 공항은 다카, 도하에 있는 하메드 국제공항(8.39점)이며, 이어 도쿄 국제공항(8.39), 아테네 국제공항(8.38) 순이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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