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4일 금요일

밴쿠버시 ‘메트로 코어’에 차량 통행료 부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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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의회는 이른바 ‘메트로 코어(Metro core)’지역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2025년부터 통행료를 받는 방안을 기후 비상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검토 중이다.

메트로 코어에는 웨스트엔드, 예일타운, 개스타운, 마운트 플레젠트, 스트라스코나 전역이 포함된다. 또한 페어뷰, 사우스메인, 그랜뷰 일부도 들어간다.

밴쿠버 시청이 정한 메트로 코어 경계는 남북으로는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부터 식스틴스 에비뉴(16th Ave.)까지, 동서로는 버라드가(Burrard St.)부터 클락가(Clark St.)까지다.

밴쿠버 시의회는 영국 런던의 혼잡통행료 징수 사례를 들어, 차량 통행량을 줄이면 소음∙대기 공해 배출량을 줄이고, 행인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능한 차량 도로를 줄이고 인도를 늘리려는 현재 시장-시의원들의 교통 정책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밴쿠버 시외에서 메트로 코어 지역으로 통근하는 경우에는, 대중 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례도 있어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CTF)은 통행료 자체가 또 다른 세금이라며 반대를 표시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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