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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메트로밴쿠버,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 전망

    메트로밴쿠버,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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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매트로밴쿠버 겨울은 평소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는 장기 기상 예보에서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70%라고 예측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는 밴쿠버의 평균 기온은 3~9℃ 이나 주말까지 예보를 보면 6~10℃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기상정보 업체 애큐웨더와 웨더네트워크도 앞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전역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비 예보에서 차이

    다만 강수량에서 예보가 캐나다 환경부 전망과 애큐웨더와 웨더네트워크 전망이 다소 어긋나 있다.

    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11~1월 사이 예년보다 비가 많이 온다고 예상한 반면, 기상 정보 업체들은 건조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12월에 눈 가능성

    장기 일기예보를 보면, 메트로밴쿠버 11월 기온은 17일부터 밤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20일 밤이 가장 추울 전망이다.

    20일을 기점으로 메트로밴쿠버 일대 기온은 낮 8℃, 밤 5℃로 높은 습도와 함께 실외에서는 다습한 추위를 느끼게 될 전망이다.

    기온이 4℃ 이하일 때는 일반 올시즌 타이어는 접지력이 상당히 떨어져 운전 시 미끄러짐을 주의해야 한다.

    메트로밴쿠버에 올해 눈이 전혀 없지는 않을 전망이다.

    12월 초에 메트로밴쿠버 북부부터 위슬러 사이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12월 중순,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에도 해안 지역은 비, 내륙은 진눈깨비가 내릴 수 있고, 12월 말에 눈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메트로밴쿠버 예년 기온을 보면 12월 22일부터 31일 사이가 기온이 1~5℃, 습도가 50~60%로 가장 눈 올 확률이 높은 편이다.

    밴쿠버 지역에는 북극기단이 내려오게 되면 영하 또는 영하에 가까운 추위가 오는데, 예년보다 북극기단이 내려오는 횟수가 적을 전망이다.

    남진하는 북극기단이 만약 동진하는 습한 태평양 기단과 메트로밴쿠버 상공에서 만나면 강풍과 함께 상당량의 눈이 내린다.

    앨버타 강풍, 중부는 추위와 눈

    앨버타에는 치눅(Chinook)이 자주 불 전망이다.

    치눅은 다습한 기단이 캐나디안 로키를 넘으며 건조해진 후 엘버타를 휩쓸며 가는 강풍이다.

    치눅 때문에 캘거리와 레스브리지 일대 기온은 급강하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 중부, 온타리오와 퀘벡 일대 등 오대호 주변 지역은 평소보다 기온이 낮고 눈이 자주 올 전망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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