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백신 접종 안 했으면 등교 막아야” 캐나다인 63% 찬성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등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생각이 캐나다인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마루가 20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 63%는 백신 비접종자의 칼리지/대학 등교 금지를 찬성하고 있다.
또한 12세 이상 비접종 세컨더리(중∙고등학교) 학생 등교도 58%는 막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12~17세 대상으로 유일하게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12세 미만에 대해서는 사용 승인된 코로나 백신이 아직 없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존슨앤존슨)은 모두 18세 이상으로 사용 승인이 임시로 내려진 상태다.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두 가지 바이러스 백터 백신은 최근 거의 접종을 하지 않고,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두 종류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8월 7일 공식 집계 기준으로 12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81.5%다. 12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0.72%다.

운전 면허증 유사한 형태의 백신 접종 증명서 지지

캐나다인 다수(70%)는 주정부가 운전면허증과 유사한 형태로, QR코드가 있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QR코드 기능이 있는 앱 형태 마련에 찬성하고 있다.

QR코드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에 대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은 71%가 찬성하고 있다. 현재 앱 형태의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을 9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퀘벡주에서는 주민 찬성률이 74%다.

캐나다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지지율이 가장 낮은 대서양 연안주도 63%가 찬성이다.

한편 연방정부는 별도의 백신 패스포트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2021년 8월 9일부터 10일 사이 무작위로 정한 18세 이상 캐나다인 1,5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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