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의 허상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향을 분석한 결과 ‘비현실적인 완벽주의’가 문제로 지적됐다.
닥터 사이먼 셰리 달하우지대 인성연구팀장은 “젊은 사람들이 완벽주의의 파도에 익사하고 있다”라며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5년 사이 서구화된 사회에서 출생한 이들은, 이전보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엄격하게 통제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모의 교육 방식과 비현실적인 소셜 미디어 사진 등 사회 문화적 영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컨대 헬리콥터 부모들은 자녀를 완벽한 지점에 데려다 놓은 입력을 하는 만큼, 자녀가 완벽한 성과를 보여주는 출력으로 부응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리는 ‘완벽한 사진’은 다른 이들이 완벽함에 대한 욕망을 느끼게 만든다.

완벽주의는 행복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완벽주의는 행복과 거리가 멀다.
닥터 셰리는 “완벽주의 성향이 비현실적인 기준과 가혹한 자아비판을 불러온다”라고 지적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완벽하지 않다고 느낄 때, 죄책감, 질투심, 불안감, 섭식장애 등 신경증적 요소가 엄습한다.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 개인은 소극적으로 바뀐다. 심할 경우 자살이 발생한다.
닥터 셰리는 연구 결과를 두고, “고민에 빠진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교육이 확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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