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 고농도 미세먼지 “공기 청정기 사용” 권고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워싱턴주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메트로밴쿠버를 덮고 있다.

캐나다환경부는 앞서 14일에 이어 18일에도 대기오염 특보를 발표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은 칠리왁 남동부의 칠리왁 호수 인근과, 호프 인근, 해리슨 레이크 인근, 워싱턴주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프레이저밸리 일대 미세먼지 농도가 메트로밴쿠버 서부보다 더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부유 고체 또는 액체로 정의되며, 실내에 쉽게 침투한다.

호흡이 불편할 경우 야외 활동을 줄이라고 당국은 당부했다. 특히 폐나 심장질환, 만성 호흡기질환이나 천식, 당뇨병 환자와 임산부, 유아, 어린이, 노인, 건설∙농업 등 실외 근무자에게 위험하다.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HEPA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디셔너 사용을 당국은 권고했다. 없을 경우에는 공기 여과 시설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몰 등에서 시간을 보내라고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메트로밴쿠버뿐만 아니라, 위슬러와 프린스조지, 오카나간 등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트로밴쿠버 대기의 질은 19일 밤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금요일(21일) 비가 내리면 정상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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