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메트로 밴쿠버 일대 강풍 동반한 폭우 예보

    2만6,000여 이용자 단전 상태

    BC주 기상 주의보, 특보

    캐나다 기상청이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주의보와 특보를 17일 오전 발령했다가 정오께 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18일 2차 폭풍우가 온다고 예보했다.

    캐나다 기상청은 BC주 남부 해안에 한랭기단과 온난기단이 만나 한랭 전선이 형성돼 대부분 지역에 17일 50~70mm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일부 산간 및 도서 지역에는 100mm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한랭 전선은 강풍을 동반한다. 전선이 지나면서 강한 남동풍이 서풍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서풍은 최대 시속 90㎞로 불 전망이다. 이 때문에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시투스카이 하이웨이와 위슬러 일대에는 폭우와 강풍으로 도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수요일에도 일대에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인 23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BC하이드로는 17일 오전 로워매인랜드와 선샤인 코스트 일대 37개소가 단전돼, 2만6,908 이용자가 정전 상태라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에도 9개소 정전으로 5,825 이용자가 정전 됐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