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나 전선이 쓰러진 경우 10m 이내로 접근하지 말아야한다. 사진 내 작은 지도는 메트로밴쿠버내 20일 단전이 발생한 지역. 사진=BC Hydro

메트로밴쿠버에 20일 강풍이 불어닥쳐 곳곳에서 전기가 끊기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BC하이드로(브리티시컬럼비아 수자원전력공사)는 쓰러진 전신주나 땅에 내려 앉은 전선 근처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전신주나 전선이 땅에 닿아 있으면 버스 1대 거리, 약 10m 이내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쓰러진 전신주나 땅에 내려 앉은 전선을 발견하면 911 또는 BC하이드로(1-800-224-9376)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강풍으로 인해 메트로밴쿠버내 127개소에서 다발적으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BC하이드로는 가입자 15만여 가입자가 정전 상태라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코스트, 프레이저밸리까지 합치면 30만 가입자가 정전 상태다.

신호등 작동하지 않으면 ‘포웨이 정차 규정’ 지켜야

정전으로 메트로밴쿠버 내 일부 신호등은 작동하지 않고 있다. 교차로의 신호등이 꺼진 상태거나 붉은 신호등이 깜빡이고 있으면, ‘포웨이 정차 규정(Four way stop rule)’에 따라 통과하게 된다. 먼저 정지선에 도착한 차량이, 정차 후 순서대로 1대씩 순서대로 통과해야 한다.

밴쿠버 시내 여러 지역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스탠리파크-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 구간에는 나무가 쓰러져 심각한 정체 상태가 발생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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